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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트랙

엘리스트랙 13주차 후기

by 천릉객 2023. 12. 2.

< 목차 >

1. 학습 내용 요약

2. 학습 기록

 

1. 학습내용

전처리기에 대해 학습했다.

트랙카드, 탭, 검색창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2. 느낀점

- SSR : 서버사이드 렌더링, 이미 서버에서 가능한 요소들을 html로 구성해서 뿌려줌. 더 빠르게 페이지를 받아볼 수 있는 경험 제공

 

적을게 별로 없다. 실습같은데서 후기를 적을 게 있는것도 아니고.

마침 최종 프로젝트도 끝났겠다 엘리스 4개월에 대해 아주 짧게 떠오르는대로 끄적이자면...

 

진짜 끝난건가? 휴학하고 이걸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많이 했고 ( 그냥 졸업 한학기 더 빨리하는게 낫지않나?) 라는.

 

그리고 온라인이지만 꽤 다양한 사람들이랑 공유하다보니 비전공자여도 1.습득 속도가 빠르고 2.노력파에 3.재능 까지있는, 3박자를 갖춘 사람들이 성장하는걸 보다보니 웹으로 가는게 맞나? 라는생각도 떨칠 수가 없다. 분명 내가 더 잘해서 가르쳐주고 그랬는데 ㅋㅋ... 인공지능 랩실이나 알아봐서 들어갈까...

 

암튼...그래도 유익했다. 휴학의 가치가 있었느냐, 있었다고 본다.

프로젝트 결과물 자체는 썩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준도 아니고, 엘리스가지고 취업할 수 있냐?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글쎄...

근데 왜 가치가 있었느냐? 엘리스는 뭔가 웹 개발자로 나아가는 시작점의 역할을 제대로 해줄 듯 싶다. 뭐 다른 오프라인 국비/부트캠프 가서 4~6개월 노예처럼 굴렀으면 더 잘했을 수는 있었겠지. 근데 그러고 싶지는 않다. 내가 뭐 다음달에 취준하는것도 아니고.

 

타 교육과 달리 무언가를 병행하기에 되게 좋은 과정이다.

널널하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건가? 근데 뭐 이걸 보고 "날로 먹어야지" 한다면 뭐 그냥 니맘대로해라...그마인드로 취업은 퍽도하겠다.

 

병행하기에 좋으니 학업을 병행해도 좋고, 운동같이 스스로를 돌볼 시간을 같이 가져도 좋고, 또는 무언가 같이 공부하거나, 아니면 개인 프로젝트 같은거 하면서도 좋다. 타 교육의 경우는 뒤가 없는 느낌이 좀 강한데 그렇지 않다. 부담없이 시도해볼 만하고, 꽤 알차다. 특히 현업 코치들과 소통하는게 매우 유익하다. 나는 개인dm 많이보내서 코치님들 많이 괴롭혔는데. 다들 엘리스 한다고하면 코치님들 많이 괴롭히자. 정말 답변도 잘해주시고 이게 진짜 학습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뭘 말하고 싶은지는 모르겠다. 추천은 할만한 교육인데, 사람 봐가면서 추천할 것 같다.

아무튼 엘리스 시작 전에 "이게 맞나.." 걱정하던 그정도는 분명히 아니다.

 

다만 진짜...진짜..진짜 취업이 급하면 오프라인가자.

 

뭔가 아쉬워서 끝내기가 좀 꺼려진다.

 

아 그리고 2번의 스터디와 2번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4번 연속 팀장했다... 마가 꼈나

근데 협업경험도 정말 유익하다. 전공자 동기들이랑만 놀다가 오니까 되게 신기했다.

별별 인간 다있더라. 그래도 대체로 좋았다 대체로. 100프로는 아니고...

 

진짜 끝.

 

한동안은 공부한 내용이나 잘 정리해서 넣어놔야겠다. 안하면 또 까먹겠지